중국인 관광객 다이아몬드 훔친 호텔 청소원 입건

입력 : 2018-10-15 10:41:4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 가

호텔 객실 청소를 맡은 한 여성이 중국인 관광객이 실수로 두고 간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5일 외국인 관광객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부산 해운대구 모 호텔 청소원인 A(51·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9월 11일 오후 2시 30분께 해운대구 중동 한 호텔 객실에서 중국 국적 B(31·여)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객실 테이블 위에 있던 5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 씨가 머문 객실에 출입했던 청소원 2명을 대상으로 거짓말탐지기 조사 등을 벌여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다이아몬드 반지를 B 씨의 국내 지인을 통해 전달했다. 김한수 기자 hang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