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실종 신혼부부’ 남편 얼굴 공개

입력 : 2019-03-18 19: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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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 광안리 신혼부부 실종사건 유력 용의자가 노르웨이에서 국내 송환이 불승인(본보 지난 18일 자 10면 보도) 되자 부산경찰청이 실종된 남편의 얼굴등 신상을 추가 공개하며 수사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경찰은 명확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의 제보를 통해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경찰, 부부 신상 담긴 전단 배포

시민 제보 통한 적극 수사 돌입

18일 부산경찰청은 2016년 5월 광안리 아파트에서 실종된 신혼부부 중 남편의 얼굴 등 신상을 추가 공개하고 부부의 신상이 담긴 수배전단을 배포해 공개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3년이 지나고 사고가 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신상을 공개해서라도 아들을 찾고 싶다는 뜻을 부모가 밝혀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배전단을 통해 남편 전민근(사진·당시 34세) 씨와 아내 최성희(당시 33세) 씨가 2016년 5월 28~31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 아파트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남편 전 씨는 키 183㎝에 몸무게 82㎏의 체격으로 실종 당시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이우영 기자 verdad@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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