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 재발화…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장안사 삼각산도 화재

입력 : 2019-04-05 03:26:04 수정 : 2019-04-05 04: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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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 재발화 현장(사진=개인방송(wogksdla) 캡쳐) 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 재발화 현장(사진=개인방송(wogksdla) 캡쳐)

완진될 것으로 보였던 해운대구 반송2동 운봉산 산불이 5일 오전 재발화해 기장군 일대로도 번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5일 오전 0시 10분쯤 부산 운봉산에서 다시 불이 나 발화했다. 오전 1시 전후부터 SNS를 통해서도 운봉산 재발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부산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 등 150여명을 투입해 다시 진화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현장에 강풍이 강해 완전히 꺼지지 않은 불씨가 재발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 거주 중인 시민들은 SNS와 개인방송 플랫폼을 통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전하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시민의 언급에 따르면 부산 도시철도 4호선 고촌역과 동부산대학역 사이 일대에서 강풍이 매우 심하게 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구청은 5일 오전 3시 20분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금일 0시10분경 해운대구 운봉산, 철마면 고촌리, 장안사 삼각산 산불 발생 피해없도록 주의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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