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자' 남태현, 과거 '정려원·설리·손담비'와도 열애설…이번엔 '양다리 의혹'

입력 : 2019-06-07 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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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이 '양다리' 의혹을 제기한 남태현의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된다.

남태현은 과거 MBC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그간의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남태현은 2017년 1월에는 SNS 사진 때문에 배우 정려원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태현의 얼굴과 반지를 낀 다른 사람의 손이 찍혀 있었는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지를 낀 손의 주인공이 배우 정려원이라고 추측했다. 정려원이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디자인의 실반지를 끼고 있는 셀카를 올렸던 것.


남태현의 또다른 열애설 주인공은 동갑내기 연예인 설리다. 지난해 6월 남태현은 설리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사진을 올렸다. 너무도 다정한 모습이 화제가 됐고 남태현은 게시물을 삭제해 또다시 의혹을 샀다.

마지막 열애설 주인공은 가수 손담비였다. 2017년10월 한 더빙 애플리케이션(콰이) 계정에는 남태현과 손담비가 끌어안거나 얼굴을 가까이 대는 등의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남태현은 "다정한 분위기의 영상이지 담비 누나랑은 친한 사이일 뿐 전혀 연인 사이가 아닙니다. 정말 절대 아닙니다"라고 손담비와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한편, 7일 새벽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다른 여성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등을 캡처해 공개하며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에는 A씨가 남태현에게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가지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냐. 그 분은 무슨 죄고 나는 무슨 죄냐"고 말하며 자신의 친구가 용산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남태현과 장재인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남태현은 "다른 친구다"라며 그런 거 아니니까 넘겨짚지 말라고 답했다. 또 남태현은 "친구하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았냐"며 장재인과 애매한 관계라고 털어놨다. A씨는 "너랑 같이 있고 싶었던 건 최소한 니가 여자친구가 없다는 전제다"라며 "한 달 전에 헤어졌다며"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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