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펭귄’ 창업기업 선정도

㈜린치핀(대표 최성욱)은 19일 부산 해운대센텀호텔에서 제조기업을 위한 ‘제2회 도면배포관리 플랫폼 기반 파츠북 전략 세미나’를 열고 파츠북 신기능과 사업 확산 전략을 소개했다.

린치핀이 개발한 파츠북은 확장된 그래픽 기능을 갖춰 도면을 상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즈 등 다양한 환경에서 쉽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 크기와 브라우저에 맞춰 최적 환경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크로스 브라우징, 클라우드 서비스 등 신기능을 탑재해 이동 현장에서도 사용하기 쉽다.

린치핀은 2017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연구소기업과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기업부설연구소도 설립했다. LS엠트론,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날 신용보증기금은 린치핀에 ‘퍼스트 펭귄’ 창업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 퍼스트 펭귄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가운데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에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유망창업기원 지원 제도다.

린치핀 최성욱 대표는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창업기업 선정으로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희경 기자 himang@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