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경질한 토트넘, 후임 감독 무리뉴 유력

입력 : 2019-11-20 06:31:24 수정 : 2019-11-20 06: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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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경질. 로이터연합뉴스 포체티노 감독 경질.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47·아르헨티나)이 경질된 가운데, 후임 감독으로 조세 무리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 경질 이유에 대해 "우리는 이같은 극단적인 변화를 원하지 않았으며, 보드진은 가볍거나 고민 없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다"면서도 "지난 시즌 종반기와 이번 시즌 초반 성적이 매우 실망스러워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EPL에서 감독을 지낸 바 있는 조세 무리뉴가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조세 무리뉴. AFP연합뉴스 조세 무리뉴. AFP연합뉴스

이 매체는 그러면서 또 다른 후임으로 언급되던 RB라이프치히의 율리한 나겔스만이 선임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적 관련 전문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무리뉴가 토트넘에서 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확인됐다"며 "토트넘 레비 회장의 결정이 곧 나올 것이다. 알레그리는 후임 감독 후보가 아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만 해도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불안한 수비와 답답한 공격력 등 경기력 부진으로 현재 정규리그 14위(3승 5무 4패)에 머물러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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