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제공
20일 오후 7시 48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현대백화점 정문 천장에 달린 전열기구에서 불이 나 손님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백화점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5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백화점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동 조처를 한 덕분에 불은 5분여 만에 꺼졌다"면서 "백화점에 화재가 발생해 걱정했는데, 인명피해도 없고 재산피해도 크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소방과 경찰은 천장에 달린 히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