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공장에서 수리하던 기계에 끼여 40대 인부 숨져

입력 : 2020-01-14 09:25:29 수정 : 2020-01-14 10: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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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28분께 부산 남구 감만동 A사 공장에서 인부 A(48) 씨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유압기 수리 중 갑자기 내려온 기계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함께 작업하던 B(37) 씨는 타박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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