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2시 40분께 경남 진주시 집현면 33번 국도 봉강터널 100m 인근에서 벤츠 차량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모(34) 씨가 숨지고, 벤츠 차량이 모두 불탔다.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본부는 오전 2시 57분께 불을 모두 껐으나 벤츠 차량이 모두 타 정확한 차종 등 파악이 어려운 상태다.
경찰은 이 도로를 운행하던 벤츠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