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0일 오후 3~5시, 마이삭·하이선 등 두 번의 태풍 내습에 따른 쓰레기와 코로나19 묵은 먼지를 쓸고 닦는 ‘힘내라 해운대! 구민 스스로 청소의 날’을 운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비대면 환경정비 행사로 진행됐으며 공무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각자 자기 집 앞, 상가, 일터, 동네를 일제히 청소했다.
공무원과 새마을·바르게·청년회·체육회 등 각급 단체원, 자원봉사자들은 10명 미만으로 그룹을 지어 태풍 피해 잔해와 쓰레기가 쌓인 동백섬, 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와 간선도로, 공원, 하천 등을 말끔히 정비했다.
구민 스스로 청소의 날 행사는 LG헬로비전에서 중계방송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시대 쌍방향 소통법인 줌(ZOOM)을 활용해 18개 동의 활동상황을 유튜브로 중계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