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는 학생들의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캠프는 1일차는 교내 크리에이티브 스퀘어1에서 2일차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국가별 유망 직종 및 문화 교육, 해외 시장의 취업전략 및 동향파악, 글로벌인재 역량 강화를 통하여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통한 해외취업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캠프는, 특별히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방역지침 및 행동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코로나시대 변화하는 해외취업 생태계’, ‘취업성공의 열쇠? Job Searching’, ‘매력적인 영문이력서 작성법’,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영어면접’, ‘비대면 영어면접에서 경쟁력 있는 영어화술이란?’이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영문이력서 작성에 대한 1:1 개별 코칭을 통하여 자신만의 이력서를 실제로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자주 나오는 면접질문과 답변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영어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영어 모의면접도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해외취업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해외취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히 알았고 강사님이 많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해외취업을 도전해볼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은 “실제 사례를 들어 이력서에 쓰이는 격식표현에 대해서 알려주신 점이 가장 좋았고, 실제로 이력서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어서 옆에서 지도해주시니까 영문 이력서 작성의 방향을 알 수 있었다.”라며 캠프결과에 만족함을 나타냈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해외취업캠프 후에 ‘영문 입사서류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계속적인 취업지원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