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6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12일 82명, 12월 31일 69명에 이어 역대 세번째다.
부산시는 30일을 기준으로 전날 오후 11명, 이날 오전 52명 등 모두 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도 3794명으로 늘었다.
특히 유흥업소 관련해 종사자 7명, 이용자 10명, 관련 접촉자 9명 등 2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금까지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는 이용자 38명, 종사자 36명, 관련 접촉자 35명 등 모두 109명이 확진됐다.
연제구 복지센터에는 정기 추적검사 결과 이용자 7명과 종사자 1명, 관련 접촉자 5명 등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났다. 지금까지 이 센터와 관련해 종사자 8명, 이용자 26명, 접촉자 13명 등 모두 47명이 확진됐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