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하루 63명 확진 '역대 3번째'…유흥업소 관련 26명

입력 : 2021-03-30 13:41:50 수정 : 2021-03-30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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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부산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28일 오전 부산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부산에서 6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12일 82명, 12월 31일 69명에 이어 역대 세번째다.

부산시는 30일을 기준으로 전날 오후 11명, 이날 오전 52명 등 모두 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도 3794명으로 늘었다.

특히 유흥업소 관련해 종사자 7명, 이용자 10명, 관련 접촉자 9명 등 2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금까지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는 이용자 38명, 종사자 36명, 관련 접촉자 35명 등 모두 109명이 확진됐다.

연제구 복지센터에는 정기 추적검사 결과 이용자 7명과 종사자 1명, 관련 접촉자 5명 등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났다. 지금까지 이 센터와 관련해 종사자 8명, 이용자 26명, 접촉자 13명 등 모두 47명이 확진됐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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