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책은 금정도서관에서 빌리세요”

입력 : 2021-05-28 1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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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최초로 업무협약 맺고 1400여권 비치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도서관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련 학술도서 1400여 권의 열람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정도서관은 지난해 9월, 부산 최초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원격대학 학술서비스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학술도서를 비치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금정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교육 확대 추세에 발맞춰 제2의 인생설계 및 재취업 등 주민 평생학습을 지원하게 됐다.

현재 1400여 권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재가 금정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 학술 전용 서가에 비치되었으며, 도서 목록도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이면 자유롭게 대출, 반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도서관(051-519-5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도서관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 협력을 통한 학술도서 자료 확충으로 금정도서관이 동부산지역 원격교육 지원의 요충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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