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관 회장 탈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박수관 (주)와이씨텍 회장이 14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의 지목을 받은 박 회장은 이날 챌린지에 동참하며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는 많은 쓰레기와 탄소 배출량 증가가 원인인 만큼 일상 생활에서 작은 실천이 우리 사는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리고'란 팻말을 들고 고고 챌린지 활동에 동참한 뒤 다음 주자로 이정주 부산대병원장을 지목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이재희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