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관 회장.

박수관 (주)와이씨텍 회장(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회장)은 지난 6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이날 박 회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문구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한 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국제적 행사이기에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특히 여수엑스포 유치와 준비위원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을 받은 박 회장은 다음 주자로 조용국 (주)코렌스 회장과 이수태 (주)파나시아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이삼부’는 ‘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의 줄임말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