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첫 방송 앞둔 ‘한 사람만’서 코로나 확진자…강예원·조이·안은진 등 검사

입력 : 2021-12-06 09:23:45 수정 : 2021-12-06 11: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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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첫 방송 JTBC 드라마
강예원·조이 등 코로나 음성 판정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은 드라마 출연 배우인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조이(왼쪽부터). JTBC 홈페이지 캡처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은 드라마 출연 배우인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조이(왼쪽부터). JTBC 홈페이지 캡처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방송 제작진과 출연진 등 관계자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밀접접촉자를 제외한 인원은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 4일 ‘한 사람만’ 제작진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출연진인 배우 안은진과 강예원, 조이를 비롯해 제작진은 당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드라마 출연진과 제작진은 다음날인 5일 코로나 음성 결과를 받았다. 제작진은 6일부터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부산일보>에 “스태프의 확진 사실을 안 뒤에 바로 촬영을 멈추고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부터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등을 만든 오현종 PD가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선보인 문정민 작가의 신작으로 배우 안은진, 강예원, 레드벨벳 출신 조이, 고두심, 김경남, 장현성, 이봉련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1시다.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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