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1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7255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도 15명 추가됐다고 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만 7250명, 해외입국 5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5970명, 김해 2538명, 양산 1734명, 진주 1732명, 거제 1394명, 통영 687명, 사천 668명, 밀양 519명이다. 또 거창 354명, 창녕 289명, 함안 246명, 함양 205명, 고성 192명, 하동 172명, 남해 169명, 산청 157명, 합천 137명, 의령 92명이다.
경남지역의 사망자 15명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남성 4명이고 여성 11명이다. 연령대는 40대 1명, 60대 2명, 70대 3명, 80대 7명, 90대 2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일 0시 기준 80만 1510명(입원치료 1380, 재택치료 14만1403, 퇴원 65만7978, 사망 749)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51.4%이고 위중증 환자는 36명이다.
경남지역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87.1%, 2차 접종 86.1%, 3차 접종 63.3%를 보이고 있다.
백남경 기자 nkbac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