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정원)는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200세대 이상 아파트 입주민 중 관리비가 장기체납된 세대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복지상담을 통한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정원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내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전수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