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수영주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ECO 수영 조성 노력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9일 광안동일스위트아파트가 2021년 그린아파트 '우수'에 선정되어 수영구의 역점 정책사업인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ECO수영'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광안동일스위트아파트는 2021년 부산시 선정 저탄소마을 중 하나로, 아파트 내 복도 및 계단 LED 전등 교체, 환경학습공동체 운영, 에너지절약 방법 및 1회용품 줄이기 교육, 줍킹 교육 및 행사 개최, 에코백 가방만들기 체험, 지구의 날 행사 참여 및 자체 소등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1년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에서 ‘우수’ 라는 성적을 거두어 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시 한번 환경우수 공동주택으로서의 이름을 높이게 되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2022년에도 탄소포인트 가입활동, 기후변화 주민교육, 녹색 화단 조성 등 민간 주도의 다양한 환경 사업을 실시하여 광안동일스위트아파트가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ECO수영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