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12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23명 추가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7108명, 해외입국 4명으로 도내 전역에서 나왔다.
지역별로는 창원 2345명, 김해 1111명, 진주 710명, 양산 653명, 거제 577명, 사천 309명, 통영 289명, 밀양 213명이다.
또 거창 147명, 함양 104명, 창녕 103명, 고성 100명, 함안 98명, 하동 93명, 산청 80명, 남해 78명, 의령 54명, 합천 48명이다.
사망자는 남성 10명, 여성 13명이고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1명, 50대 4명, 60대 2명, 70대 3명, 80대 9명, 90대 4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일 0시 기준 96만4859명(입원치료 1076, 재택치료 6만7538, 퇴원 89만5205, 사망 1040명)으로 늘어났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7.2%, 2차 86.2%, 3차 63.7%이다.
백남경 기자 nkbac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