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경)는 관내 종교단체인 무심사(주지 도화스님)에서 25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5포를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경)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심사 주지 도화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자비의 손길이 잘 전달되고 빠른 시일 내 모든 주민들이 웃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경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무심사 주지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