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돕는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선정… 비대면 협약식 진행

입력 : 2022-04-28 0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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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학교(총장 최미현)는 부산경상대학교 본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2022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소상공인의 국내·외 온라인시장 진출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 등의 원활한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 교육 운영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부산경상대학교는 최대 2년간 매년 2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대학의 제안 내용 및 핵심 역량을 활용한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의 원활한 진출을 위한 교육 개발 및 추진 △교육생 100명 이상 자체 공모, 신청·접수 및 선정 △교육생 100명 이상 수료 등 교육 일체 관리 및 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미현 총장은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디지털 특성화 대학’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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