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좌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태호)는 27일 ‘우리 마을 대청소 및 자율방재의 날’을 맞아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을 비롯해 관내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4개 조로 나눠 집중호우로 배수구에 쌓인 나뭇잎과 토사를 치우고 쓰레기를 주웠다. 이와 함께 시설물에 균열이 가거나 위험지역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