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5월부터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누리보듬’ 동아리 자원봉사자 12명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2022년 드림만의 자기성취포상제'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강점 찾기, 건강한 삶을 위한 일상 속 습관 찾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 찾기의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대학생 멘토와 1:1, 7개월간 정기적으로 만나며 각 팀별 미션활동이 주어질 예정이다.
27일에는 멘토·멘티가 첫 만남을 가지고 레크리에이션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성대학교‘누리보듬’동아리 부회장 최정인학생은 “자기성취포상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저에게도 좋은 기회인 만큼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학 협력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