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옥순정)는 지난 27일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복지계획단 (위원장‧ 단장 박천행)에서 협의체 위원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은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달 저소득 취약계층 5~10세대를 선정하여 방문하는 ‘통합돌봄데이’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새희망복지기금에서 후원한 반려식물 카네이션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거동불편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신청, 반찬 및 단팥죽 쿠폰 지급,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 기타 애로사항 등을 살피며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순정 동장은 “어버이날이 다가올수록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 커지므로,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