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만60세이상 고용촉진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사업 운영

입력 : 2022-05-03 16:04:49 수정 : 2022-05-03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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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고령 구직자의 고용촉진 및 계속고용 유지를 위해 만60세 이상의 고령자 신규 채용 기업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에는 일반형, 세대통합형, 체험형의 3가지 참여유형이 있으며, 4대 사회보험 가입 기업 대상으로 일반형 참여기업에 신규 채용 참여자의 월급여액에 50%(최대 40만원)씩 3개월의 인턴지원금과 월급여액의 50%(최대 40만원)씩 3개월의 채용지원금, 1년 6개월 장기취업유지시 일시 90만원이 지급되어 1인당 최대 33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세대통합형은 10년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을 멘토로 채용하는 기업에 총 300만원 일시지원하며, 체험형은 일경험을 쌓을수 있는 유형으로 월30만원씩 3개월, 1인당 총 90만원이 지원된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이숙련 관장은 “만6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가 될수 있도록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시니어인턴십과 관련한 구인 및 구직 문의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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