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인 '이바구맘스'와 '수정꿈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을교육축제 '동구야~놀자!'가 지난 5월 1일(일) 문화플랫폼 시민마당(구,부산진역) 1층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어린이 플리마켓', 카네이션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업사이클링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체험마당', 콜팝, 아이스젤리, 컵소떡, 핫바, 팥빙수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으로 운영되었다.

행사를 진행한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동구의 대표적인 마을교육공동체인 ‘이바구맘스’와 ‘수정꿈터’가 함께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의미있었고,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행사였다며,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