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권한대행 임창근)는 3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새들원 등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입소 아동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아동들이 좋아하는 사과, 오렌지 등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시설장 및 종사자들과 면담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시설 운영의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래구에는 아동양육시설 2개소(새들원, 우리집원), 아동보호치료시설 1개소(새롬아동센터), 아동일시보호시설 1개소(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연화동산) 등 총 5개소의 아동복지시설이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