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부산119안전체험관이 제 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일 ‘부산119안전체험관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실내 공연과 야외 체험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실내 공연은 팝페라 뮤지컬, 마술쇼, K-POP 댄스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 체험부스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인명구조견, 풍선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켈리그라피, 민속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사전 예약이 필요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일반 안전체험의 경우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체험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인 만큼 장기간 거리두기로 지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