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국민의힘. 경남 진주을) 의원은 ‘상평배수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공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진주상평배수장 배수펌프는 1992년식 원동기(4대)로 현재 내구연한 8년을 무려 22년이 초과한 노후펌프다. 잦은 고장으로 태풍 과 집중호우 때 제대로 가동을 못해 상평공단 일원의 재해 위험이 상존한 실정이다.
이에 강 의원은 “이번에 상평배수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 사업비가 확보돼 교체가 가능해졌다”며 “상평공단 인근 시민 6만여 명과 지역내 100여 개 업체들이 수해에서 벗어날 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