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구미정)는 3일, 주례중앙교회로부터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72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쌀 20포는 관내 결식이나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린이가 있는 취약계층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례중앙교회 이영원 목사는“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돕기 성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인 이웃돕기 성품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주례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