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마을복지계획 전문가 특강’

입력 : 2022-05-06 17:11:24 수정 : 2022-05-09 1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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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마을복지계획 활성화를 위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비영리 컨설팅 웰펌 표경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우리동네 복지계획’이라는 주제로 마을복지의제 발굴 및 실행 방안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상구는 지난해 3개 동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12개 전 동으로 확대해 동별 주민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 의제를 선정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상구 관계자는“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단절을 극복하고 마을복지공동체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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