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하단2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재윤)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간식꾸러미(100세트, 20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간식꾸러미는 복지통장과 홀몸어르신 생활관리사가 세대마다 직접 방문하며 안부도 확인했는데, 어르신들은 “코로나 때문에 자식들도 얼굴 보기가 어려운데 좋은 이웃들이 이렇게 축하해주고 따뜻하게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체장협의회는 이외에도 Eye행복해(안경 지원), 행복나눔밥상, 溫체어(휠체어 무상대여), 저소득가구 김장 지원, 장학금 등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 나눔 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