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9동(동장 임용수)은 지난 4일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삼성여객(주) 노사(노조지부장 박성재, 대표이사 이준명)로 구성된 ‘삼성여객 행복나눔단’ 으로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동은 이번 후원금으로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35세대에 찜질기를 지원하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문화상품권과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부모와 함께 만들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키트(과자집 만들기·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를 1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