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임창근)는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미래 에너지를 준비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Green동래 미래 에너지 교실’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Green동래 미래 에너지 교실’은 6월 11일(토)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 4시 2회에 걸쳐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에너지의 이해(동영상), △신재생 및 미래 에너지원 대면 강의 △에너지(태양광 로봇 등) 만들기 △국립부산과학관 풍력에너지 이동형 전시품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1회당 40명으로 초등학생 가족 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접수하며 동래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7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에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한 후 접수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참가자는 6월 8일(수)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Green동래 미래 에너지 교실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활동에 가족 단위 주민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공공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