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은‘섯골문화예술촌’ 마을예술창작소에서 ‘섯골 우리동네 공예방’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문화예술 강습활동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들로서, 다양한 예술강습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열의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섯골 우리동네 공예방’ 상반기 프로그램의 주제는 일상회복으로, 금정구 주민들이 코로나19 블루(우울과 소외감, 아픔)의 상처를 이겨내고 정서적 힘을 길러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치유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운영 프로그램은 4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고, ▲천 아트, ▲라탄(등)공예, ▲원예치유, ▲토탈공예,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의 다섯 개의 프로그램이며, 총 30회기로 운영된다.
이홍길 (재)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섯골문화예술촌에서 운영하는 ‘섯골 우리동네 공예방’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본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섯골문화예술촌에 문의하면 된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