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혜현)는 5월 20일 홀로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과 전문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뽀송가득 맞춤빨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참여한 대상자는 “겨울이불을 빨 수 없어 그동안 쌓아두었는데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하며,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