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덕포2동 소재 은혜교회(목사 유화창)에서 지난 23일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은숙)에 150만원 상당의 라면 110박스를 기탁했다.
유화창 목사는“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탁한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하고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