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현숙)는 지난 23일,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양태현 과자점(대표 양태현)으로부터 빵 80여 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태현 대표는 “다시 주례동을 찾아 빵을 기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어려운 이웃들이 빵을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정성이 담긴 맛있는 빵을 주례2동 주민들에게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례동에서 6년간 빵집을 운영하다 2017년 이전을 하게 된 양태현 과자점은 현 사업지인 양정동 근처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도 빵 나눔을 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