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2년 부산진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전신걷기 운동, 노르딕 워킹 2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의 ‘2022년 평생학습관 등 운영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시민의 자아실현을 위한 양질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잠재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노르딕 워킹 이란, 전용 스틱(폴)을 이용해 바닥을 찍고 걸으며 어깨와 팔 등 전신 근육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평생학습권이 보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