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5월 19일(목), 20일(금) 양일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하여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관내 부민초등학교 5, 6학년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사용 및 활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스마트폰 사용률이 증가한 청소년들은 “인터넷 사용시간을 어떻게 줄이는지 알게 되었다. 힘들겠지만 열심히 실천해야겠다.”, “폰을 적당히 써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라고 평가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심리교육, 집단상담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심리 상담 서비스를 비롯한 검사 및 교육, 집단상담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