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북부소방서와 함께 한국 119청소년단으로 가입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북부소방서에서 화재안전 및 생활안전을 주제로 119안전 인형극 관람과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관 직업체험,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소개 후 소방차 방수체험을 진행했다.

사상구 관계자는“이번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긴급 상황 시 대응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제공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119청소년단의 다양한 활동으로 평소 아동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며 단체 활동을 통해 협력과 책임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청소년단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소방안전체험 외에 소방안전 여름캠프, 119안전체험관 견학, 소방안전 퀴즈대회, 화재예방 캠페인 등 11월까지 추진되는 북부소방서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