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8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신교회와 함께하는‘사랑담은 열무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가정의 달에
명신교회(담임목사 공광득) 및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선병권)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열무김치(5kg) 100박스와 간식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명신교회 공광득 담임목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노인 가정에 앞으로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선동 박찬수 동장은 "명신교회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