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옥순정)는 30일 관내 익명의 주민이 다가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선풍기 40대(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가는 “다가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지역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참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순정 동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주민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폭염이 끝날 때까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