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부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정보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정보관은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생애 초기부터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견학 프로그램으로, 금연·절주·신체활동·바른자세·영양·손씻기 6개 영역의 체험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청각 교육과 함께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10:30~11:30)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은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수시 모집 중이니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 단위, 상시 개방을 건의할 만큼 만족감을 보인 어린이 건강정보관이 향후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