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1일 '제 2기 수영구 새.싹. 육아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아빠의 육아참여 계기를 마련하고 공동육아 문화조성을 위해 수영구 거주자 (또는 직장인) 중 4세-7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2021년 제1기에 이어 2022년 '제 2기 수영구 새.싹. 육아아빠단'이 구성되었다.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심은주)의 주관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아빠교육 및 부부교육,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참여, 아빠 자조모임, 온라인 미션, 해단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수영구 새싹 육아아빠단을 통해 부부가 육아를 함께하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며, 수영구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앞으로 더 많은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도시 수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