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백준)와 함께 23일, 도시철도 영산대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수다방’을 운영했다.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마을건강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했다.
나이별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복지상담를 비롯해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주민 동아리 체험활동, 환경캠페인, 건강 상담 등을 실시했다.
김백준 위원장은 “이번 복지상담소는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대상자들이 동아리별 체험 부스를 직접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복지상담소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