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엄궁동 자율방재단(회장 권광배)은 26일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엄궁아파트 뒤편 승학산 일원의 승수로를 정비했다.
엄궁동 자율방재단원 및 동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승수로에 쌓인 낙엽과 나뭇가지 등 각종 부유물을 제거하고 승수로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엄궁동 자율방재단 권광배회장은 “재난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엄궁동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