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8동, 하절기 자연재난 대비 재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입력 : 2022-06-28 17:36:4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상수)은 17일부터 24일까지 직원, 자율방재단, 주민과 함께 하절기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재해우려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상습침수지역인 신금로 일원을 중심으로 4개 구역으로 나눠 자율방재단 및 주민들과 함께 구석구석을 점검하면서, 자체 제작한 재난대응매뉴얼을 배부하고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였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각 조치 및 담당 부서에 전달하였다.

특히, 23일 부산지역 호우 및 강풍 예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 소상공인·주민에게 찾아가 기상 예보 전달 및 수방장비 대여, 퇴근 전 차수판 설치 안내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김상수 동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자연재난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주민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특히 장마철에는 기상 예보를 꼭 확인해 주시고,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