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아미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윤지선)에서는 25일, 홀로 사는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니카내캉 재미지게, 유람선 나들이'를 실시했다.
추진단을 지원하고 있는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자) 권대교 과장은 “평소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쿠르즈에 탑승하여 자갈치역에서 태종대까지 한눈에 보는 유람을 실시했으며, 추진단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마을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